aimex 2009(제20회 국제자동화종합전)가 3/4~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에서 열렸다. 

 

 

20개국에서 250개 회사가 750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의 출품품목은 FA구성요소기기, 산업자동

 

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제어계측, 물류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산업용로봇 자동전용기계 및 가공기계,

 

유공압구성 요소기기, 빌딩자동화시스템, 자동인식시스템 및 솔루션 등이다.

 

 

본 기자가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마지막날 점심때쯤이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여파가 닥쳐서인지 참가

 

업체들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은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참관객도 그다지 많이 붐비지는 않는 모습이었

 

다.

 

 

일단 가장 먼저 들러본 부스는 지멘스(SIMENS)부스, 본 전시회를 협찬한 업체답게 가장 큰 부스 크기를

 

자랑하고 또한 다양한 종류의 산업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멘스 부스(B501)>

 

 

 

지멘스의 핵심 산업이자 가장 큰 효자 종목인 모터/감속기 분야는 직접 제품을 전시회에 전시시켜 놓을

 

정도로 정성을 들이고 있었다.

 

<일반 기어드모터>

 

 

 

<유체 커플링>

 

 

 

<베벨 헬리컬 기어 유니트 내부 모습>

 

 

 

<그외 각종 모터들>

 

 

 

 

자동화에서 자주 쓰이는 소형 커플링의 국산화의 자존심! (주)성일기공도 이번 대회에 어김없이 참가를

 

했다. 매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국산화 업체중의 하나이다.

 

역시 이번 전시회에도 커플링에 다양한 컬러링을 입혀 커플링 전시의 시각화를 극대화 시켰다. 다만 아

 

직 국산화의 한계인지 설계자를 배려하는 CAD 데이터의 공급이 아직 미흡하다는 게 흠이라면 흠!

 

앞으로 더욱더 뛰어난 품질과 가격으로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해 본다.

 

 

<각종 커플링들 (주)성일기공-(C713)>

 

 

 

 

그리고 고유가 시대를 맞아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제품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방문한 곳이 코모콘(KOMOCON)이란 회사였는데 이미 지난 전시회때 태양광 발생장치를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전기실린더를 이용해 태양광의 각도를 프로그램으로 작성해 해가 뜨고 질때까지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

 

도록 각도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코모콘에서 개발한 태양광 장비, 간단한 구조와 높은 효율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DCAD분야에서는 프리즘과(주)-(G308)과 스마트정보시스템(주)-(G703)에서 참가해 솔리드웍스 프로

 

그램을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프리즘(주)>

 

<스마트 정보시스템(주)>

 

 

또한 특이하게도 건축분야 캐드 프로그램인 버추얼 빌더스(주)-(VIRTUAL BUILDERS)에서 손쉽고 빠른

 

건축캐드 작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버추얼 빌더스, 빠른 건축도면 작성이 가능하다.>

 

 

 

 

 

<그밖의 전시회 참가 제품들>

 

 

 

 

 

<(주)위너스기술의 천복스크류>

 

 

 

 

 

 

<각종 제품 동영상들>